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송파구, 무료로 즐기는 물놀이장 3곳 운영

기사입력 : 2023년07월27일 11:31

최종수정 : 2023년07월27일 11: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심 속 다양한 물놀이시설ㆍ휴식 공간 마련…이용객 안전에도 만전

올림픽공원에 있는 하하호호올림픽 물놀이장을 청소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송파구 곳곳에서 무료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3곳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9일에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송파구 올림픽로 424)'을 새롭게 선보인다.
 
3250㎡ 규모의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에는 ▷수심 50~60㎝ 유아용 풀장 ▷수심 70~80㎝의 어린이풀과 유수풀 등 5개 풀장과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 만 3세 유아부터 만 12세 어린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설치했다.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은 7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20일간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2시부터 1시간은 수질관리 및 시설물 정비 시간을 갖는다. 안전을 위해 평일‧주말 10~2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또 '성내천 물놀이장'은 더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로 변신해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자연생태하천인 '성내천'을 따라 총길이 160m, 폭 3~5m, 수심 30~80cm로 조성된 물놀이장은 지하철 용출수 2000톤을 활용해 깨끗한 수질에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몽골텐트 13동 ▷이동식 화장실을 편의시설을 갖추고, ▷트릭아트존과 ▷워터슬라이드를 새롭게 설치해 재미를 더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위례호수공원 물놀이장(송파구 거여동 491)'이 지난 7월 21일 문을 열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위례호수공원 물놀이장'은 1900㎡ 규모로 물 터널, 조합놀이대 등 물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수심은 30㎝이하로 조성해 어린이들이 구명장비 없이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경관 폭포와 수변 조경을 갖추고, 데크 휴게공간에는 그늘막, 탈의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8월 20일까지 주 3일(금ㆍ토ㆍ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구는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만큼 많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7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는 매일 운영토록 했다.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송파구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잊고 마음껏 뛰어놀면서 신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jycaf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