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25개 어촌체험휴양마을 테마여행, 어촌에서 만나자'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125개를 트레킹, 체험학습, 해양레저, 워케이션의 4가지 테마로 담아 여행객 취향에 맞게 소개한다.
한국어촌어항공단 '125곳 어촌체험휴양마을' 테마여행 책자 발간 포스터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3.07.27 ej7648@newspim.com |
'4가지 테마로 떠나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에는 여행지 20곳 대한 소개와 먹거리, 체험거리, 주변 볼거리 등 실용적인 정보를 수록했다.
'해안 따라 떠나는 어촌체험휴양마을'에는 105곳 마을을 해안별로 소개하고 관련된 테마 아이콘을 표시해 마을 특징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부록으로 국가중요어업유산, 낚시, 해수욕장, 별미 등 소개와 코리아둘레길 지도를 다운받을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여행지 위치와 길을 확인할 수 있다.
책자는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무료로 배포되며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최효정 공단 어촌해양마케팅팀장은 "책자를 통해 MBTI처럼 각자의 여행유형에 꼭 맞는 어촌여행지를 만나길 바란다"며 "손쉽게 어촌을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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