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진위천 유원지는 평택을 대표하는 여가공간으로 시민을 위한 수변 쉼터(60면)와 오토캠핑장(129면), 레일바이크, 물놀이장, 체육시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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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장한 평택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사진=공사] 2023.07.27 krg0404@newspim.com |
특히 이번에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패밀리존, 키즈존, 에어바운스와 물이 흘러가는 유수풀 등의 물놀이 시설은 물론 에어컨 쉼터, 야외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여기다 송탄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주 1회 실시하고 어린이 낚시놀이, 종이배 만들기 등의 상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와 방역 등을 위해 휴장한다.
입장료는 만12세 이하는 3,000원, 만13세 이상은 4,000원이며, 진위면민은 50% 감면된다. 단, 주차요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