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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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 2023.06.12 |
군은 8월초까지 '남해야 응원해! 수산물 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 판매 품목은 우럭으로 머리와 내장, 뼈를 손질한 후 CAS냉동 된 우럭 2마리를 판매원가 1만원에서 20% 할인해 8000원에 판매하며, 가공비와 택배비는 무료로 지원된다. 가공된 우럭은 구이, 찜, 조림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행사는 예산 소진시까지 2회차에 나눠 실시된다. 1차로 7월 28일까지 주문 건은 8월 3일 일괄 배송 및 수령 일정이고, 2차 8월 4일까지 주문 건은 8월 10일 일괄 배송 및 수령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식업을 활성화해 수산인의 생활안정 및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남해군의 신선하고 안전한 우럭을 판매하니 많은 분들이 구매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