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오전 3시48분쯤 경북 고령군 개진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75km지점서 주행하던 16톤 탑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7분여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22명과 장비 9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27분여만인 이날 오전 5시15분쯤 완전 진화했다.
26일 오전 3시48분쯤 경북 고령군 개진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75km지점서 주행하던 16톤 탑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7분여만인 이날 오전 5시15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7.26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19톤 탑차 타이어 1개와 적재함에 실려있던 적재물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화재는 16통 탑차 우측 타이어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적재함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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