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5일 거창읍 소재 작은 도서관인 '밝은미래 작은 도서관'에 냉·난방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왼쪽)이 밝은미래 작은 도서관 운영장에게 복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거창군의회]2023.07.25 |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정례회를 개최하는 시·군에 협의회 명의로 100만원 상당의 복지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지난 20일 거창에서 정례회가 개최 됨에 따라 25일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이 대표로 시설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밝은미래 작은 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진흥법'에 따라 2021년 등록된 작은도서관으로써 1900권의 장서를 보유해 연간 1500여명의 지역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홍희 의장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지역 주민에 대한 봉사의 정신으로 도서관을 운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물품전달을 통해 도서관 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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