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24일 임종철 화성부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수해복구 지원 및 해안가 재난 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력 강화 방안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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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이 인근 지자체장과 면담을 갖고 재난 안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평택해경] 2023.07.25 krg0404@newspim.com |
이날 장진수 서장과 임종철 부시장 등은 침수 피해 및 수해 복구 현황을 공유하고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가졌다.
장 서장은 "사고 대응 보다 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재난 예방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
평택해경은 앞서 평택시장·당진시장·안산시장을 만나 재난 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