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전통 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5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전통 한옥을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체험상품 개발과 운영비 지원, 홍보 , 판로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진=옥천군] 2023.07.25 baek3413@newspim.com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숙박·체험객 과방문객을 대상으로 처용무, 태평무, 검무 공연 등 각종 전통문화예술 공연 콘텐츠와 전통혼례 체험, 과거시험, 무예 체험 등 옛 선조들의 일생 의례를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통 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의 한옥 체험시설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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