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 상동 한 정형외과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24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 51분께 목포시 상동 한 건물 병원이 입주해 있는 5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 구급차.[사진=뉴스핌DB] |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직원과 환자 1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화재로 병원 5층 내부 250㎡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2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병원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