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다음달 14일까지 제72회 개천예술제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 참가팀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사진=진주시] 2023.07.23 |
경진대회 참가팀 공모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시민, 기업체, 시민사회단체, 학교 등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진주시의 역사와 배경 또는 진주시 관련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에서 선발된 팀은 진주시 관내 450만, 관외 550만 원의 참가보상금을 지원받게 된다. '제16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에서는 전문심사단 및 시민심사단 심사평가로 가장 우수한 6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에게 총 190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제72회 개천예술제를 맞아 매번 새롭고 화려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가 올해에는 10월 14일에 개최된다.
가장행렬 출정선언식을 시작으로 진주성 내에서 촉석문 및 인사광장을 거쳐 중앙광장에서 참가팀이 준비한 퍼포먼스를 시연한 후 평안광장까지 퍼레이드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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