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까지 3년 임기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임 사장으로 한문희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임명됐다.
코레일 로고. |
21일 코레일에 따르면 신임 사장으로 한문희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을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2026년 7월까지 3년이다.
한 신임 사장은 2021년 11월부터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 활동하다 지난 5월 코레일 사장에 지원하면서 사의를 표명했다.
한 사장은 30년간 철도에 몸담은 철도 전문가라는 점에서 사장 적임자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고를 졸업한 한 사장은 철도청에 입사해 서울지방철도청에서 재직하다가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에도 철도청이 코레일로 전환된 이후에도 잔류해 ▲경영혁신실 실장 ▲인사노무실 실장 ▲기획조정실장 ▲서울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쳤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