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예천 금곡리 실종 남성 추정
[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1일 오후 4시38분쯤 경북 예천군 우계리 용우교 인근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주민 1명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예천군 금곡리 실종 주민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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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21일 오후 4시38분쯤 경북 예천군 우계리 용우교 인근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주민 1명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7.21 nulcheon@newspim.com |
현재까지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체는 부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부터 우계리 용우교 인근 하천 주변을 정밀 수색 중 오후 4시38분쯤 용우교 상단 1km 지점에서 고헌범 소방위와 김용욱 소방장이 냄새로 위치를 특정해 발견했다.
정확한 신원 확인을 통해 이번 폭우 실종주민으로 확인되면 폭우에 따른 경북 사망자는 25명, 실종자는 2명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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