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 북삼읍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2분만에 진화됐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7분쯤 칠곡군 북삼읍의 한 포장완충제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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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8시37분쯤 칠곡군 북삼읍의 한 포장완충제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 32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7.2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59명과 진화장비 24대를 보내 발화 1시간 32분만인 이날 오후 10시9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이 부분 소실돼 소방 추산 16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