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오는 24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1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사진=삼척시청] 2023.07.20 onemoregive@newspim.com |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연주회는 '음악으로 가득찬 밤'을 부제로 지휘자 박창석 등 삼척시립합창단과 특별연주자로 바리톤 강형규, 드럼 심사무엘, 베이스 박혜진, 어울림 브라스 등 65여 명이 참여한다.
공연은 '그리운 산해', '동백', '그대 오신 날' 등 가곡과 남성합창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여성합창의 '구름처럼 방황하며', 특별연주자 바리톤 강형규의 오페라 카르멘 삽입곡 '투우사의 노래', 특별연주자 어울림 브라스의 '해변으로 가요', '여행을 떠나요', '찐이야' 등 금관 5중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삽입곡 '시작해, 새 인생',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삽입곡 '오늘밤' 등 다양한 곡들로 구성된다.
삼척시를 대표하는 혼성합창단인 삼척시립합창단은 지난 1995년 창단된 후 매년 2회의 정기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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