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가 20일,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이 개발하는 미드코어형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의 캐릭터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첫 공개된 캐릭터 이미지는 이용자가 편성하는 전투 부대원 5명을 의미하는 캐릭터 5종의 일러스트다. 중세 판타지를 무대로 공격, 방어, 치유 등 클래스별 특징을 대표하는 캐릭터 5인방은 이용자의 영지 경영에 맞춰 레벨업, 승급, 각성 등의 방식으로 육성된다.
던전앤스톤즈 개발팀은 날쌘 도적, 지팡이 마법사 등의 캐릭터 외 던전앤스토즈 정식 출시와 함께 50여 종의 캐릭터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던전앤스톤즈의 차별화 요소로 핵심 콘텐츠인 '퍼즐 어택'도 소개했다. 퍼즐 어택은 블록을 맞추는 퍼즐의 원리에 몬스터와의 대전 콘셉트를 더한 콘텐츠다. 속성에 따라 몬스터를 공격하고, 이용자 캐릭터의 특수 능력을 발동할 수 있다.
이현우 플레이매치컬 대표는 "'퍼즐 어택'을 비롯한 다양한 규칙, 기술을 선보일 던전앤스톤즈 개발팀은 주요 일정들을 차질없이 소화하고 있다"며, "위메이드플레이의 첫 미드코어 장르이자 플레이매치컬의 첫 작품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최고의 게임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던전앤스톤즈는 다음달 중 이용자 대상 테스트를 진행하고, 올해 4분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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