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19일,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의 신규 클래스 '성기사'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성기사는 리니지에 등장하는 11번째 클래스다. 양손검이 주무기로 특화 시스템 '신성 방패'를 통한 보호막 생성과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드는 군중제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리니지 이용자들은 올해 9월 20일까지 '실시간 클래스 체인지'에 참여할 수 있다. 계정당 1회를 무료로 지원하며, 기간 내 최대 2회까지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다. 게임 내 전용 인터페이스를 통해 클래스, 장비, 스킬, 액세서리 등 교체가 가능하다.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는 리니지에 신규 서버 '데몬'도 추가한다. 데몬 서버는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 아인하사드 축복 ▲ 유물 ▲ 잠재력 시스템 등 일부 콘텐츠를 제외한 특화 서버로, 이달 19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아울러 엔씨는 리니지 가이드 시스템 '핸드북'을 업데이트했다. 핸드북은 리니지의 콘텐츠와 이벤트 정보를 게임 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핸드북을 활용해 콘텐츠 주요 일정 및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플레이 진척도에 따라 자연스러운 캐릭터 성장과 보상 획득도 가능하다.
한편, 엔씨는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0일까지 '전장의 구원자: 성기사'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참여자는 기존 서버와 데몬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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