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19일, 신작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개발 비하인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 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카툰 렌더링 기반의 그래픽이 특징으로, 넷마블은 원작자 SIU와 협업해 게임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비하인드 영상에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개발을 총괄하는 넷마블엔투 정언산 PD와 김용원 아트디렉터가 참여해 게임의 특장점을 직접 소개했다.
[사진=넷마블] |
정언산 PD는 "살아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같은 스토리 전달을 위해 퀄리티 높은 컷씬 제작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어떤 장소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세로 모드로 개발을 했고, 다수의 캐릭터들로 전략적인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전했다.
김용원 아트디렉터는 웹툰을 게임화하며 집중한 부분에 대해 "실제 TV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플로우들을 적극적으로 제작 과정에 도입했다"며, 실감나는 연출을 위해 애니메틱 콘티까지 제작하고, 액션 전문 배우들을 통한 모션 캡쳐와 성우 기용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이달 26일부터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출시 전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11만9000원 상당의 패키지 상품과 SSR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와 '캐릭터 소환티켓' 10장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카페 및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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