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 중원대 축구부가 집중폭우로 수해를 입은 청천면 후평리 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을 도왔다.
중원대 선수단과 학교 관계자 60여명은 지난 18일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와 펜션에서 오염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토사제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중원대 축구부 선수들이 수해 현장에서 복구를 돕고 있다.[사진 = 중원대] 2023.07.19 baek3413@newspim.com |
피해 주민은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수해현장으로 달려온 중원대 축구부 선수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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