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18~27일까지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김홍규 강릉시장이 주문진읍에서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강릉시청] 2023.07.18 onemoregive@newspim.com |
주문진읍, 연곡면, 사천면을 시작으로 21개 읍면동을 순방하는 이번 일정은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 365, (무한대)를 향한 새로운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읍면동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는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주민대표뿐만 아니라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 들으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민선 8기 강릉발전계획을 공유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시민의 뜻이 정확하게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행정 최일선인 읍면동에서부터 적극 소통하고 살피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겠다"며 "읍면동 순방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세밀하게 살펴서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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