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건강 정보 인식‧서비스 확산
[세종=뉴스핌] 신도경 인턴기자 = 카카오 헬스케어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국민 정신건강 돌봄에 나선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카카오헬스케어와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사진=메디컬 코리아 유튜브 채널] |
양 기관은 정신 건강정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조성하고 서비스 정보를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의료체계구축도 함께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정책지원·연구·교육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카카오 계열사로 이용자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는 역할을 한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가 급증한 시점에 민관이 건강 관리 예방 방법을 홍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대표는 "업무 협력을 통해 정신 건강에 관한 정보를 확산하고 취약 계층을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