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IT 외주 무료 컨설팅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프리모아는 17일 IT 외주 개발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IT 외주 실패를 막기 위한 계약 및 관리 1대1 컨설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중소벤처기업부 운영 창업 지원 포털 K-스타트업을 통해 진행된다. 스타트업을 운영 중인 초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내부 개발 인력이 없거나 IT 외주 발주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각 기업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IT 외주 계약서 작성 방법, 개발 회사와 원활한 소통 방법뿐 아니라 성공사례를 통한 개발 활용법과 스타트업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한 부분까지 IT 외주 개발에 대한 전방위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개 모집은 선착순으로 모집한 1차 컨설팅 10팀이 빠르게 마감돼 이달 20일까지 20팀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프리모아가 IT 외주 개발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IT 외주 실패를 막기 위한 계약 및 관리 1대1 컨설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사진=프리모아] |
프리모아는 10년간 2만 건 이상의 비즈니스 컨설팅과 5000건 이상의 IT 외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국내 대표적인 IT 아웃소싱 플랫폼이다. 지난해 금호전기 산하 브릭메이트와 인수합병을 진행했고, 스타트업과 시너지를 내기 위한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경원 프리모아 대표는 "자사는 IT 아웃소싱 분야에서 스타트업의 성공을 돕기 위해 서비스를 다각화 있다"며, "초기 창업자가 직면하는 가장 큰 문제인 IT서비스 개발과 자금 조달 등 2가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1대1무료 컨설팅과 연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시작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 지원포털 케이스타트업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