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유통센터 6곳서 직거래 행사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는 19~30일까지 수안보와 살미지역에서 생산·수확한 고품질 대학 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수도권 유통센터 6개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는 껍질이 얇고 쫀득한 식감으로 당도가 높다.,
충주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 [사진 = 충주시] 2023.07.17 baek3413@newspim.com |
시는 본격적인 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구매력이 높은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과 판촉행사를 진행해 충주 대학찰옥수수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점, 수원점 등 총 6곳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시작한 직거래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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