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병민 "양평고속道 노선 조정, 野 공세 피해는 양평군민과 국민 몫"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치인들 주장 뒤로 빠질 때만 전문가 대안 모색 가능"
"백지화 선언, 野 공세에 사실관계 바로잡고자 한 것"

[서울=뉴스핌] 김윤희 인턴기자 =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3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관해 "이 문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훨씬 더 중요한데, 여전히 민주당은 권력형 비리, 국정농단이란 정치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런 정치적 공방을 이어가는 순간 그 피해는 결국은 군민과 국민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정치인들의 주장이 뒤로 빠질 때 전문가들이 노선 조정과 IC 설치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피해, 교통 분산 효과를 분석하고 최적의 대안을 찾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진 = 뉴스핌 DB]

김 최고위원은 이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 선언이 적절한 행동이었다고 평가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원희룡 장관의 고육지책이었다고 생각하고, 지금 완전히 안 하겠다는 건 아니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어 "원 장관이 왜 그 같은 주장을 했을까를 생각해 보면, 기존 원안은 교통 분산이나 경제적 효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했을 때 최적의 대안으로 타당하지 않다는 국토부의 판단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많은 전문가들도 이런 주장에 힘을 싣고 있고 양평 군민과 주민들도 양평을 지나는 IC가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하니 기존 노선을 변경하는 것이 불가피하게 된 것"이라 설명했다.

"그럼 잠정중단이라고 선언해야지 백지화라고 선언하면 안 되지 않냐"는 진행자의 지적엔 "원 장관의 백지화 선언 이후로 이 뉴스가 굉장히 뜨거워졌는데, 그 전까지는 민주당의 일방적 주장으로 원 장관이 사실관계를 바로잡으려 아무리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도 정치적 쟁점화 속에서 객관적 진실규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또 김 최고위원은 "국토교통부가 대안노선을 내세우며 근거로 삼았던 용역보고서의 종점이 강상면은 맞지만, 병산리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으로부터 500m 떨어진 지점이 아닌 한참 밑으로 내려간 남쪽이었다"는 논란에도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지금 나온 변경안도 최종적인 확정안이 아니다"라며 "애당초 예비타당성조사(예타)에 나왔던 안이 있을 것이고 용역회사의 안이 있을 건데, 예타의 안을 뒤집고 용역회사의 안을 무조건 따르겠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용역계약을 체결했고, 인수위 기간이긴 했지만 노선 변경안도 그 용역회사를 통해서 나왔던 제안"이라며 "2018년도 양평군 기본계획에 따라서도 이 같은 변경노선 내용들은 나와 있었고 없었던 노선, 아예 있어서는 안 되는 일들을 김건희 여사한테 특혜를 주면서 바꾼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토부 내에서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IC를 설치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변경안으로 가게 된다면 그 안에서 최적의 방안은 무엇인지를 조정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기 때문에 용역보고서가 수정되었다고 국토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특혜를 주려 한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본다"고도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용역보고서 관련 언론 보도에 관해 "국토부 관계자 인터뷰의 한마디 말로 이 과정들, 전체를 보긴 어려움이 있다"면서 "일단 국토부 입장은 용역보고서에 근거한 타당성 조사를 들어가고 있는 것이고, 조사 이후로도 거쳐야 하는 수많은 단계가 있기 때문에 그 단계에 따라 대안을 검토하는 과정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