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와 윤경희 청송군수가 12일 '생생 간담회'에 앞서 청송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무료 농어촌 버스'에 시승하고 있다. '누구나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 운행' 시책은 청송군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송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청송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지사는 이날 '생생 간담회'에서 "서민의 발인 버스 무료화는 학생에게 소중한 복지"라는 주민의 의견에 "청송군의 '누구나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 운행'은 교통복지 모범사례로 다른 시군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사진=경북도] 2023.07.12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