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SNS 응원단 30명…섬활 응원단 5팀 선정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다음달 8일 경북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섬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섬 응원단' 활동이 본격 시작된다.
[뉴스핌DB]울릉도 전경 |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온‧오프라인 '섬 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학교 동아리 중심으로 선발된 '섬활 응원단'은 주요 섬을 직접 방문해 섬 주민과 소통하고 플로깅(쓰레기 주우며 걷기) 등 봉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섬 응원단이 활동을 통해 청년세대에게 섬을 더 가까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응원단의 진심과 열정이 깃든 활동이 많은 국민께 전달되어 우리나라 섬들이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도 응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