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7월 세나의 달을 맞아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신화 등급 영웅을 추가하고,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세나의 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먼저, 신규 신화 등급 영웅으로는 '시공의 초월자 연희'를 선보인다. 시공의 초월자 연희는 모든 스킬이 넓은 범위에 피해를 입히는 원거리 사수형 영웅이다. '악몽' 효과를 통해 적군의 움직임을 방해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아군도 적에게 높은 피해를 가할 수 있다.
넷마블은 전설 플러스 등급 영웅인 '광기의 혐오자들 브란즈&브란셀'도 추가한다. 만능형 근거리 영웅으로, 공격형 및 사수형 영웅의 화력을 증가시키며 적을 기절시키거나 약화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브란즈 혹은 브란셀 중 주도권에 따라 스킬의 추가 효과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시나리오 시즌3의 5장을 업데이트해 델론즈에 맞서 여정을 이어가는 피네와 에반의 스토리를 추가하며, 세나의 달 맞이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세나의 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날짜별 미션을 완료하고 획득한 별 개수에 따라 '전설 플러스 펫 선택권' 등 구간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오는 9월 14일까지 14일간 매일 게임 접속 시 '전설 플러스 보석 선택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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