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아이엠컴퍼니(대표 정성묵)가 일본의 신발 브랜드 Moonstar와 한국 유통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 시장에서 24SS 시즌부터 Moonstar 제품의 유통을 아이엠컴퍼니가 담당하게 되는 계약으로, 양 회사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엠컴퍼니는 한국 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온라인샵과 수원 본점, 백화점 4매장 등 폭 넓은 유통 채널을 가지고 있으며, Moonstar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온라인 및 백화점 등 유수의 채널에 공급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출처 = 아이엠샵 |
Moonstar는 150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을 대표하는 신발 제조업체로, 고품질의 소재와 정교한 제작으로 유명하다. 특히, Moonstar의 핵심 제품 중 하나인 'Fine Vulcanized' 라인은 편안한 착용감과 오랜 기간 신어도 처음과 같은 모양을 유지하는 내구성을 갖춘 기능성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810s라인도 함께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Moonstar는 연간 매출액이 약 3천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아이엠컴퍼니와의 계약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및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출처 = 아이엠샵 |
아이엠컴퍼니의 정성묵 대표는 이번 계약에 대해 "Moonstar와의 협력은 한국 시장에서 더욱 다양한 제품 선택과 높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OONSTAR와 아이엠컴퍼니의 협업을 통해 한국 패션 시장에는 새로운 활력이 불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