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윤건수, 이하 '협회')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 이하 '진흥원')과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강남역 위플레이스에서 '2023년 상반기 해양수산 투자심사역 양성과정'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본 과정은 2018년부터'해양수산 투자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수산 분야 전문 투자 심사역 발굴/양성의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매년 100명('22년 132명, '21년 109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해 오고 있다.
금번 과정은 'AI 스마트 항만' 및 '어촌 스마트화'와 같은 해양수산 전문 기술뿐만이 아니라 'ESG 관점에서 보는 해양수산 기업 투자'와 같은 벤처 투자 내용까지 해양수산업의 기술, 정책 및 투자 전반을 고루 다루었다. 또한 투자자간 투자 사례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협회와 진흥원은 보다 정교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올해 11월에 '하반기 해양수산 투자심사역 양성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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