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인턴기자 =금요일인 7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
비는 새벽부터 제주도와 전남권에서 내리기 시작해 오전 중에 전북권, 경북남부, 경남권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남해안 30~80mm(제주 산간지역 200mm이상, 전남남해안 150mm이상, 경남남해안 120mm이상), 전라권과 경남권은 20~60mm(많은 곳 전남권 100mm이상)이 되겠다. 경북 남부는 10~40mm의 비가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지나는 차들이 물을 튀기며 운행하고 있다. 오늘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50mm 이상의 많은 비(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가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2020.07.19 pangbin@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대전 28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에서 '나쁨'을, 그 외 지역에서 '보통'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동해상에서 0.5~2.0m, 남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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