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차관급 인선 발표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신임 관세청장에 고광효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6일 차관급 및 특별보좌관에 대한 인선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고광효 관세청장 [사진=대통령실] 2023.07.06 victory@newspim.com |
고광효 신임 관세청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워싱턴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세청에서 처음으로 근무했다. 이후 재정경제부(기재부 전신) 조세분석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재산세제과장 등 세제 관련 주요 보직에서 일했다.
이후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기재부 소득법인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을 거쳐 OECD 재정위원회 이사와 기재부 세제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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