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육성 인재상 제시, 미래인재 양성 교육 진단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실과 함께 오는 7일 '한국 교육 미래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포럼은 미래사회 전망에 비춰 초·중등 교육을 통해 육성해야 할 인재상을 제시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한국교육 현실의 강점과 약점을 진단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 [사진=뉴스핌DB] |
현장에서 최진석 서강대 명예 교수가 '시대 변화와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특별 강연 후에는 주제 발표 2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김희삼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미래사회 전망과 요구되는 미래 인재 역량'을 주제로 사회·경제·기술 등에서 미래사회를 전망하고, 미래 인재 역량과 인재상을 제시한다.
다음으로 정미경 한국교육개발원 초·중등교육 연구본부장이 '한국 교육 진단과 미래 교육 전략'을 주제로 한국 교육의 강점과 약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교육 전략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지정토론에서는 배순민 KT 상무·소장, 이정백 거꾸로캠퍼스 대표, 손민호 인하대 교수, 신문규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주제 발표에 대해 논의한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