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맞이 준비 철저...'마이스터고 지정' 경북디지털고 입학정원 확보"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장마전선에 따른 수해피해 예방위해 시군별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하고 실국장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 지사는 "포스코가 73조를 지역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며 "경북도에서 땅, 용수, 전력 등 투자를 받아낼 그릇을 제대로 준비해 투자금액 73조의 70%이상이 우리지역에 투자 되도록 만전을 가할 것"을 주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뉴스핌DB] 2023.07.04 nulcheon@newspim.com |
그러면서 이 지사는 "우리나라 기업이 일류기업이 되어야 우리나라가 세계일류 국가가 되듯 경북도가 세계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 기업인 포스코가 일류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4일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서다.
이 지사는 또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을 그릇(맛집, 놀이시설, 숙박)을 제대로 준비하라"고 강조하고 "특히 숙박시설은 문화관광공사와 협의해 용역을 주고 신속하게 지어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또 "교육부가 의성군 소재 경북디지털고등학교를 디지털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히고 "교육부와 협의해 충분한 입학정원을 확보하고 개교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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