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대동이 오는 28일까지 8개도, 50개 지역을 선정해 '찾아가는 고객 감동 무상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무상 서비스 대상 기종은 대동이 생산 판매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이며, 기본적인 작동 점검 및 오일류, 필터류 등의 소모성 부품 교체 등을 진행한다. 공임비와 5만원 미만의 부품비는 대동이 전액 부담한다. 세부 일정, 지역, 장소 등은 지역 내 대동 대리점이나 AICC 고객만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대동은 이와 함께 자사 프리미엄&하이엔드 트랙터인 HX1300, HX1400 제품의 2022년 구매 고객에 한해 자택 방문 서비스도 진행한다. 총 12가지 필수 점검을 진행하며 공임비는 대동이 부담한다.
[사진=대동] |
또한 대동은 농기계 관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단품 구매보다 최대 11% 저렴한 트랙터 엔진 필터 키트도 이달부터 본격 판매한다. 키트는 정기 주기별로 점검 및 교체를 해야 하는 트랙터의 엔진오일필터, 유압필터, 에어필터, 외기필터 등으로 필터류로 구성되어 있다. 부품 공식 온라인몰 '대동 스토어'나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장영 대동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 "농번기 전·후 농기계의 정비 점검으로 고객이 장기간 만족할 수 있는 대동 제품의 성능과 수명을 유지할 수 있기에 이번 무상 서비스를 진행한다"며 "대동은 서비스 컴퍼니를 표방하는 농기계 1위 기업다운 다양한 서비스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 도입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