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해수욕장·백사장·솔밭 일대 정화
'바이바이 플라스틱' 티셔츠 착용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3일 강원도 강릉 경포 해변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독려하고 경포 해변 정화활동을 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새마을회 관계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솔밭 일대를 거닐며 쓰레기 및 폐플라스틱을 줍는 등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성남=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건희 여사가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을 위해 지난달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06.19 pangbin@newspim.com |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부터 부산, 대구, 포항, 대전에 이어 지역 새마을회와 함께 다섯 번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강원도 새마을회의 초청으로 강릉 경포 해변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다.
김 여사는 이날 폐페트병을 활용해 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티셔츠를 착용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지난 6월 초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출범 행사에서도 환경동아리 대학생들과 함께 이 티셔츠를 착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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