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남원시 도통동에 'JB희망의 공부방 157호' 오픈

기사입력 : 2023년06월30일 16:16

최종수정 : 2023년06월30일 16:16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장마에 따른 많은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남원시 도통동 소재 한부모가정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57호' 봉사활동 및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 노조간부 전원, 전북은행 박은영 남원지점장,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은 매년 전라북도경찰청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공동대응협의체에서 추천한 여러 사례 중 주거환경 개선과 자녀들을 위한 학습 환경조성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직접 공부방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올해 어머니 혼자 아동 4명을 어렵게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책상, 의자, 책장, 수납장, 블라인드 등 물품을 몸소 2층 집안으로 옮기고 배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민관이 협력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따뜻한 울타리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곳곳에 산재한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14년부터 전라북도경찰청과 함께 조손 및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총 13곳의 위기가정에 'JB희망의 공부방'을 조성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