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전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계약기간동안 임대, 김제시는 지난해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53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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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3.06.30 lbs0964@newspim.com |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조성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온실 4.2ha 기반시설3.3ha로 총7.5ha의 규모로 조성되며 연간 30명의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조성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시설계 △사업추진에 필요한 용역, 공사 발주 등 전반적인 사업관리사항 △시설물 준공 후 시운전·하자보수 및 인계 등이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 농생명산업의 창업 생태계를 견인할 선도적인 초석 마련과 청년농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및 지속적인 영농을 운영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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