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덱스터스튜디오가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김혜진 덱스터스튜디오 CSO |
김혜진 덱스터스튜디오 이사(CSO)는 지난달 29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최근에는 해외의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콘텐츠 제작 자체에서 국가를 뛰어넘는 협업의 작품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제작 환경에서 다양한 시도들이 논의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기회 창출 위해 노력 중이다"며 "계약상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다수의 작품을 작업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K-VFX(한국의 VFX)가 특히 제작비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헐리우드 대작의 1/10 가격으로 70~80% 수준의 퀄러티를 구현하고 있어, 가격-효용성 측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는 이밖에 인터뷰에서 ▲한국 VFX 경쟁력과 사업 계획 ▲ K콘텐츠 전망 ▲메타버스·미디어 아트 B2C사업 확장 ▲ 덱스터크레마·픽쳐스 등 자회사 계획 등에 대해 언급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IR 전문 유튜브채널 <IR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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