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원형 캐리어 '롤리오' 컬렉션 국내 최초 공개

기사입력 : 2023년06월29일 14:58

최종수정 : 2023년06월29일 14:58

라운드 실루엣과 톡톡 튀는 컬러의 신제품 전세계 진출국 중 최초로 서울에서 공개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삼성동 파르나스몰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00명 추첨을 통해 '롤리오' 캐리어 증정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쌤소나이트가 전개하는 글로벌 캐리어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American Tourister)가 원통형 디자인의 캐리어 '롤리오(ROLLIO)' 컬렉션을 오는 7월 1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롤리오' 컬렉션은 원통형 디자인과 코랄, 라임 등 개성적인 컬러가 특징인만큼,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서울을 최초 런칭 도시로 정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관계자는 "캐리어는 사각형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과감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지닌 '롤리오' 컬렉션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새로움을 상징한다"며 "독보적인 개성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감각적인 트렌드를 이끄는 서울에서 '롤리오' 컬렉션을 처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롤리오' 컬렉션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3 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하였으며, 코랄/블루, 블랙/레드, 라이트 그레이/라임 컬러 등 총 세 가지 컬러 옵션으로 트렌디한 감성을 살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기능면에서도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더블 휠과 28인치 캐리어 확장 기능은 물론, 둥근 캐리어 모양에 맞게 제작된 내부 파우치 및 디바이더로 편의성을 고려했다.

외관은 내구성이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내부 안감에는 '마이크로밴(Microban®)'사의 항균·항진 기술력이 적용된 재생 플라스틱(RPET) 소재를 활용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삼성동 파르나스몰에서 'Road to Fantasy' 롤리오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는 '판타지 트립(Fantasy Trip)'의 컬러풀하고 환상적인 비주얼을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길이가 3미터에 달하는 대형 '롤리오' 캐리어가 전시되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팝업 스토어 내 마련된 다양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미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판타지 부채'를 무료로 증정하며, 그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신제품 '롤리오' 캐리어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팝업 스토어 방문 고객들에게는 '롤리오' 컬렉션 전 품목 10% 할인 혜택 및 20만원 이상 구매 시 비치타올과 비치백이 포함된 스페셜 기프트 세트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