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료 지원을 위해 지역 이용 및 미용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어르신 이‧미용료 지원사업 추진에 있어 어르신들의 위생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임실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으로 정당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임실군 75세이상 어르신 이미용료 지원을 위한 업계화 협약[사진=임실군]2023.06.29 lbs0964@newspim.com |
앞서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노인목욕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75세 어르신에게 이‧미용료 지원까지 확대해 7월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미용료로 남자 6000원권 3매, 여자 1만5000원권 2매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임실군 관내 이‧미용업소는 이용업소는 13개소, 미용업소는 43개소 등 모두 56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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