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28일 반도체 제조용 원료 등을 생산하는 (주)지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지텍 김하준 대표를 비롯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지텍이 고창신활력산단에 투자협약을 맺었다[사진=고창군]2023.06.28 lbs0964@newspim.com |
㈜지텍은 경기도 화성시에 본사를 두고 있고, 통신소자형 반도체 관련 제조업체로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만평 규모에 올 하반기부터 150억원 투자를 시작, 3년간 총 300억원 규모를 투자할 예정이다. 100여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군은 이번 ㈜지텍과의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고창신활력산업단지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지원단을 발족해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나갔고, 투자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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