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8일 오후 4시23분쯤 대구 서문시장 주차장 출입구 앞에서 7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장 출구 맞은 편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점상인 A(여, 75)씨가 양쪽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B(80대)씨가 얼굴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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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4시23분쯤 대구 서문시장 주차장 출입구 앞에서 7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장 출구 맞은 편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나 70대 노점상 여성과 차량 내 80대 동승자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3.06.2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21명과 장비 6대를 급파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소방과 경찰은 운전자와 주변 상인 등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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