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를 평택시 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12~16일 진행된 화랑훈련의 성과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다양한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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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모습[사진=평택시]2023.06.26 krg0404@newspim.com |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테러 대비태세 확립 및 국가방위요소와 연계한 국가중요시설 통합방위훈련을 시행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회의는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를 시작으로 평택시 농업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농업생태원을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연일 미사일을 발사하는 국내외 불안한 안보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 등이 확고한 지역 안보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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