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이 서울 글로벌센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6일 전남도의회에따르면 2023 지방의정대상은 대한민국의 공직ㆍ법조ㆍ전문직 입직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대표 언론인 법률저널이 창간 25주년을 맞아 개최했으며 김순은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 끝에 입법활동 부문 대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오른쪽) [사진=전남도의회] 2023.06.26 ej7648@newspim.com |
박 의원은 전라남도 재생에너지 사업 공영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의견에 부합되고 그로 인한 경제적 이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되어 자연생태계 파괴 없이 에너지자립 사회와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전라남도 재생에너지 사업 공영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전남 재생에너지 공영화 포럼 발족식 및 주제발표회 ▲조례제정의 배경 및 취지를 위한 공청회 실시 ▲재생에너지 공영화 준비를 위한 도정질문 ▲청년 기후행동 활동 등 조례 입안 과정에서 기울인 다각적인 노력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박형대 의원은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성실히 입법활동에 임하고자 노력한 결과를 좋게 평가해 주셨다" 며 "앞으로도 전남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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