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옥산동 일원에 2025년까지 105억원을 들여 4300여㎡ 규모의 동헌 앞 다목적 광장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동헌 앞 다목적광장 부지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동헌과 향교, 시장경제의 활성화와 전통시장, 5일장 등의 김제를 대표하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여러 행사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6.23 lbs0964@newspim.com |
다목적 광장이 조성되면 그동안 지평선축제, 문화재 야행, 문화의날 행사 등 각종 행사 등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소가 협소하고, 상호 긴밀히 연결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간의 부재를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민들의 일상적인 삶을 담아내는 생활공간으로서의 역할과 계절별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지는 광장 기능을 하는 공간을 만들어 지역 활성화의 새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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