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9개 읍면 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4일 소속 공무원 130여명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고 23일 발혔다.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이날 참여자들은 지역 포도농가 및 고추농가를 방문해 알솎기, 봉지씌우기, 고추줄 띄우기 등 다양하게 일손을 지원하고 이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이 시간을 갖는다.
엄정훈 소득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인력 수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 대학생 등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산업팀에 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해 일손부족 농가를 파악하고 인력을 확보해 적기 일손돕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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