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신한 만기투자형 증권투자신탁 제5호[채권]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신한 만기투자형 증권투자신탁 제 5호[채권]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신한자산운용] 2023.06.23 stpoemseok@newspim.com |
해당 상품은 펀드 만기와 편입할 채권의 만기를 최대한 1.5년 수준에 맞춰 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한 상품이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시장금리 변동에 상관없이 은행 예금 등 확정금리 상품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펀드 순자산의 50% 이상을 AA0등급 채권과 유동성 자산에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KIS자산평가가 지난 21일 공시한 A0등급 1.5년물 채권금리는 4.97%(AA0등급은 4.17%)에 달한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장은 "최근 美 연준이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며 "금리인상 마무리 단계에서 예금 금리를 웃도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만기투자형 펀드를 안정성향 개인투자자 뿐만 아니라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 기업 대상 예금 등 만기자금의 대안상품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해당 투자상품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KB증권 등에서 오는 7월 5일까지 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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