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시장,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유해물질 집중검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도내에서 유통되는 여름철 주요 소비 수산물인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장어, 오징어, 낙지, 소라 등이다.
수산물 단속[사진=뉴스핌DB] 2023.06.22 obliviate12@newspim.com |
검사는 중금속,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 발생의 원인이 되는 항목 위주로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3년 동안 약 900건의 수산물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해 쏘가리, 전어회, 조피볼락 등 총 3건의 부적합 수산물을 적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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