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대전시와 서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20일 시청역네거리 부근에서 소음 및 불법 구조변경 등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전경찰청 교통싸이카와 암행순찰팀, 둔산경찰서 교통외근, 지자체 단속요원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대전경찰청은 대전시와 서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20일 시청역네거리 부근에서 소음 및 불법 구조변경 등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06.21 jongwon3454@newspim.com |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위반 8건 등 총 1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으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및 과태료 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의 불안감을 야기하고 시민들의 수면을 방해하는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단속할 계획"이라며 "이륜차 운전자 스스로 안전기준과 교통법규를 준수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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