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0일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취업박람회는 익산청년시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고 10개 기업이 참여해 70여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이로움 취업박람회[사진=익산시] 2023.06.20 obliviate12@newspim.com |
박람회 참가기업은 △향토식품기업인 삼양식품, 하림산업, 서주제과 △지역 반도체 생산제조사인 광전자, 에이유이 △뿌리기업 자동차부품업체인 부성테크, 보림테크, 대동철강, 길승산업, 남부정공 등 총 10개사다.
취업박람회 당일 현장면접에 구인결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기업은 구직자 연결 등 계속 사후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자리기관 고용부 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사업, 익산시 청년 일자리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해 청년의 궁금사항을 해결해 주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테마로 이 시대 청년으로서 다시 한번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했다,
시 관계자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매월 제공함으로써 취업박람회가 정례화 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구인구직 플랫폼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