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따른 다양한 사례와 경험 소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는 20일 구글 클라우드가 개최하는 '2023 게이밍 온 구글 클라우드'에서 자사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 개발, 활용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게임에 대한 모든 것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위메이드플레이 임상범 이사는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자사의 인공지능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AI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을 위해 최적의 컴퓨터 조건을 조사한 자체 데이터도 소개한다. 컴퓨터의 그래픽 카드, 메모리 용량 등 하드웨어 조합에 따른 연산과 처리 속도 테스트로 도출한 최소, 최적 사양을 소개하는 이번 발표는 AI 개발, 활용을 위한 유용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위메이드플레이 로고. [사진=위메이드플레이] |
위메이드플레이 측은 "한복 입은 '애니'를 그리는 AI가 학습에 따라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별 이미지, 배경 생성 등 애니팡 IP를 통한 인공지능의 머신러닝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광고 분야에 이어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확보한 위메이드플레이는 기존 게임과 신작 'M3' 프로젝트 등으로 AI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 유튜브, 크래프톤, 구글 클라우드 등이 준비한 11개 섹션으로 구성된 '2023 게이밍 온 구글 클라우드'는 이달 27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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